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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예방하는 불소치약...'이렇게' 써야 효과 UP

치약을 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충치와 잇몸병 예방이다.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 치약에 들어가는 주요 성분은 불소, 연마제 그리고 계면활성제이다. 그 중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성분이다. 불서 성분이 많이 들어간 일명 불소치약은 충치 발생률을 감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제품 중 하나이다.

불소치약ㅣ출처: 미드저니충치 예방에 탁월한 불소치약불소치약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전세계 치과의사 공식단체인 fdi가 예방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와 전세계 치과의사 공식단체인 fdi는 적당한 농도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충치균은 설탕을 먹고 배설물을 만들어낸다. 그 배설물이 산성이라 치아 표면을 녹이면서 충치가 시작된다. 이때 불소가 치아 표면에 흡수되면 산성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커진다. 충치가 생길 확률이 줄어드는 것이다. 불소는 플루오프(fluorine)로 불리는 강력한할로겐 원소로 자연계에서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불소함유 치약을 통해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1,000ppm~1,500ppm의 불소를 함유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불소치약 사용량 보다는 사용 시간이 중요불소치약을 사용할 때는 불소치약을 얼마나 사용하느냐 보다는 사용 시간이 중요하다. 치약에 포함된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는 양보다 접촉 시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불소치약은 최소 3분 이상 양치할 때 충치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다.불소치약의 권장량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치약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 0~3세는 쌀 한 톨 크기, 만 3세 이상은 완두콩 한 알 크기의 양이면 충분하다. 또한, 불소치약은 삼켜서는 안되며, 양치 후 물로 과도하게 헹굴 필요도 없다. 불소치약의 불소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입 안을 헹구지 않는 것이 더 좋다.양치로 인한 불소 중독↓ 그래도 불소 중독 주의해야불소치약은 치약의 용기와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함유량을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치약 내 불소 성분은주로 '일불소인산나트륨, 플루오르화나트륨, 플루오르화석, 플루오르화아민297' 등의 불소 화합물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다. 불소를 많이 먹게 되면 불소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몸무게 1kg 당 5mg 이상을 섭취했을 때, 한 번에 과한 양이 들어와 급성 불소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물론 급성 불소 증상이 나타나려면 10kg의 아이가 성인 불소 치약 1개 정도를 먹는 양으로 양치로 인한 불소 중독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